심장 졸이게 만드는 영화 원샷 리뷰 솔직 후기

원샷

오늘은 원샷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남자들의 심장을 두드리는 원샷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2022년 1월 10일 개봉한 원샷은 액션 장르로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상영시간은 95분으로 길지 않은 영화이고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치고는 살짝 잔인하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원샷은 테러리스트들이 수감된 섬에 한 수감자를 데리러 온 특수부대원들과 CIA 분석관이 가고, 수감자를 데리고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테러리스트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수적으로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서 미군의 지원이 올 때까지 버텨야 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매력 포인트

 

배우 연기나 영상미가 특히 좋았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나 영상에서 보여준 액션은 군에 대한 로망이 있는 남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몇 안되는 특수부대원들이 수많은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에서 버텨가며 군의 지원 요청을 위해 불가능하게 보이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흔히 상상하는 특수부대원들의 멋진 모습을 보며 왠지 피가 끓는 것 같았습니다.

 

 

초반에는 주로 총격전으로 액션을 보여주는데 특수부대원들 답게 위험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싸우는 모습이 진짜 특수부대원들의 모습을 보는 것 처럼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초반에는 영상이 많이 흔들려 조금 어지럽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전투씬에서는 긴박하게 움직이는 상황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흔들리는 장면이 주는 속도감이나 긴장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의 무시무시함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로 부하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며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잔혹하게 죽이는 장면에서 빌런의 무시무시함을 줬던 것 같습니다.

 

 

같은 편이지만 그 안에서 내부 분열이 생기는데 그런 내부 갈등이 주는 긴장감도 좋았고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감정 포인트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던 긴박한 상황이 주는 긴장감과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던 몰입감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화려한 액션이 나오는 장면은 없었지만 주인공들에게 들이닥친 상황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장면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제가 좋아하는 액션 영화였습니다. 액션 영화라고 너무 화려하게 보여주는 영화보다는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긴박한 상황과 속도감 있는 액션 장면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화려하지만 비현실적인 액션보다는 원샷에서 보여준 액션을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안그래도 짧은 러닝타임이 너무 몰입해서 보다 보니 더 짧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