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 외계인 1부 영화 정보

외계인 1부

오늘은 다음 주에 개봉할 외계인 1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계인 1부는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도 외계인 1부는 어떤 영화인지 정말 궁금했고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라 개봉하는 날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외계인 1부의 개봉일은 2022년 7월 20일 수요일입니다. 출연하는 주연 배우는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까지 정말 화려한 배우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감독

 

외계인 1부는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에 신작이라고 합니다.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전우치, 암살까지 수많은 흥행작을 제작한 감독입니다. 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두 작품이나 되니 최동훈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많이 기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짜를 제외하고는 최동훈 감독이 제작한 작품들은 제 취향이 아니라 감독을 알고 나서는 솔직히 별로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도둑들, 암살 두 작품 다 천만이 넘었고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나왔지만 제 느낌으로는 두 작품다 재미보다는 화려한 배우 캐스팅으로 먹고 들어간 작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작품도 지난 작품들과 비슷하게 배우 빨로 밀로 가는 것은 아닌지... 

 

화려한 캐스팅

 

도둑들, 암살 두 작품 모두 출연하는 배우 이름만 들어도 그 영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이번 외계인 1부도 역시 그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배우 김태리와 김우빈 그리고 꾸준히 좋은 작품들로 얼굴을 보이는 류준열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소지섭까지 이건 뭐 그냥 무조건 보라는 이야기죠...

 

 

특히나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김우빈과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한 김태리가 출연한다는 것에 다들 기대를 많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태리와 소지섭을 좋아하는데 약간은 다른 세대의 배우들이 한 작품으로 모인다는 것도 꽤 기대가 되는 부분들입니다.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 부분은 너무 많은 배우들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캐스팅된 배우들의 수만 봐도 이게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부와 2부를 나눠서 보여준다고 하지만 현재와 고려말, 시공간을 초월하는 이야기를  142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잘 보여줄 수 있을지도 궁금하면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 기대가 되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CG와 액션입니다. 예고편만 봤을 때는 꽤 높은 수준의 효과들이 많이 보여서 기대가 되는데 고려시대 액션을 보여주면서 왠지 중국스러운 액션들이 많이 보여 조금 오글거리고 유치하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액션은 어느 정도 비현실 적이라는 것을 깔고 들어 가지만 개인적으로 중국, 인도의 억지스러운 액션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살짝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많은 배우들로 사람들이 이목을 끌어놨으니 정말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소개에 나온 대로 역대급 SF 액션 판타지였으면 좋겠고 역대급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를 많이 하는 만큼 실망도 클 수 있으니 이번 외계인 1부는 기대 반 걱정 반 정도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