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했던 영화 맨 프롬 토론토 후기

" 맨 프롬 토론토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영화 후기를 올려보네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맨 프롬 토론토라는 영화입니다. 

 

 

6월 24일 공개된 맨 프롬 토론토는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미국 코미디 액션으로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주연 배우인 케빈 하트와 우디 해럴슨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배우는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얼굴을 보면 다들 알만한 배우라고 생각들만큼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많은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입니다. 특히 케빈 하트는 코믹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배우로 기억에 남는데요. 기억에 남는 만큼 이번에는 케빈 하트가 어떤 코믹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 매력 포인트 "

맨 프롬 토론토의 매력포인트를 뽑아보라면 개인적으로 배우연기와 스토리를 뽑고 싶습니다. 어설픈 사업가 테디가 악명 높은 킬러 토론토로 정체를 오해받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서 진짜 킬러인 토론토와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가 저에게는 꽤 재밌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인 테디와 토론토의 케미는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둘의 케미가 아슬아슬하게 보이면서도 결론만 놓고 보면 어영부영 좋은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 그 과정들이 정말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 감정 포인트 "

장르가 액션 코미디인 만큼 영화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입니다. 가끔은 악명 높은 킬러의 무시무시함도 보이고 때로는 아슬아슬한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도 꽤 보입니다. 특히 케빈 하트의 빠른 태세 전환에서 보이는 미국식 코미디가 너무 재밌었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개인적인 느낌 " 

정말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도도 있지만 미국식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할만한 그런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단순히 웃긴 것에만 그치지 않고 중간중간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넣어주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그런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